파주 헤이리마을 혜밀버거레시피

주말 저녁, 더 추워지기 전에 파주에 가서 산책도 할 겸 나들이를 나섰다가 출출한 시간이 되서 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🍔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더라고요~!! 버거를 먹는 모습이 모두 행복해보이는게... 안봐도 맛집이겠죠~??!😙

출입구는 오른쪽에 있답니다 😊 얼른 들어가 보자구여~!!

유러피언 수제버거라니 궁금하군요 ㅋㅋㅋ 사실 버거는 미국 음식 아닌가요? ㅋㅋㅋ 유럽인들은 버거를 요리로 취급하지 않는 걸 여러번 봤거든요 ㅋㅋㅋ 이건 뭐 또 다를 수 있죠~~ㅋㅋㅋ 그리고 사장님이 유러피안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만드셨을수도 😊

테이블마다, 소스통과 휴지와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요!!

이렇게 사진도 함께 나오는 메뉴판 📷 너무 좋지 않나요?! ㅋㅋㅋ 해외에서도 이런 메뉴판을 좋아하지만! 국내에서도 너무 좋아요 👍👍👍 한눈에 먹고싶은게 딱 보이잖아요 ㅋㅋㅋ 물론 MBTI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네요 😆

사이드로는 샐러드 메뉴와 웨지감자가 있습니다 😊

주문은 앞쪽에 나가서 해야 하고요~! 선불입니다 😊 사장님들이 엄청 친절하시고~ 버거에서 연륜이 느껴질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~!

가게 곳곳에는 앤틱한 그릇들과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!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👍

저희는 사이다 한잔과 버드와이저 한잔을 시켰어요 🍺🍺🍺 버드와이저가 4,000원이면 엄청 혜자죠~? 👍

드디어 버거가 나왔습니다. 칠리치즈혜밀버거입니다. 이집의 시그니쳐 같길래 시켜보았어요 ! 칠리소스가 아주 듬뿍이죠~? 패티와 소스와 채소가 너무 잘 어울려요~! 빵조차 맛나드라구여~!

그릴치킨베이컨버거입니다. 이 버거는 머스타드 소스가 맛의 주축이에요! 확 크게 느껴지더라고요~! 머스타드 소스에 호감이신 분들만 드셔요~! 닭고기도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ㅋㅋㅋ 음식은 다 만족스러웠습니다.

위에서 보기만 해도 뿌듯해지는 샷 📷 📸

칠리치즈혜밀버거의 단면입니다. ㅋㅋㅋ 푸짐하군요~ 세트메뉴로 시켜서 웨지감자까지 나오니~! 배가 터지겠더라고요 👍

늦게 왔더니~! 저희가 먹는 동안 대부분의 손님들이 나가셨네요 😊 이참에 한쪽 벽면도 찍었어요~!

혜밀버거 한쪽에는 테라스도 있어요~ 날씨 좋을 때 먹기가 괜찮을 거 같아요 😊 후회없는 맛집~!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🍔